경주 황리단길 대릉원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남기기

경주 황리단길 대릉원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남기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황리단길 대릉원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남기기

2월 28일 시조카의 해병대 수료식을 축고 남은 일정은 경주로 향했습니다.

경주박물관도 좋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교촌마을, 석굴암 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경주지만 경주여행은 꽃은 역시 황리단길!
맛있는 것도 사먹고, 소소한 귀여운 아이템들을 구경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 곳입니다.

황리단길 중 이번 목적지는 바로 이곳황리단길에 위치한 대릉원 사진관입니다.

3년 전 이곳에서 가족사진, 남매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같은 공간, 같은 느낌으로 다시 추억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공간은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네요.대릉원사진관 운영시간은 10:30~19:00앞 팀이 찍고 있고 우리는 대기하면서 머리도 손질하고 셀카도 찍어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찍었는지 사진을 보기도 해요.다양한 포즈로 웃고 떠들며 찍은 셀프 가족사진 셀프 사진 촬영은 4만원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찍어주는 촬영은 포즈도 알려주고 초점도 잘 맞춰주는데 낯가리는 대문자 I는 너무 어색해요 셀프 촬영은 제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포즈에 도전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은우가 포즈도 취해주고 즐겁게 찍은 셀프 가족사진 촬영결과물은 이렇게 4장 나왔습니다.

가족사진도 좋고 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좋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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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이번 가족사진의 베스트 컷!
은우가 가족사진 찍으려고 머리 위에 아이템도 하나 준비했지만 다음날 두고 온 안타까운 현실 나중에 또 가족사진을 남길게요.#경주황리단길 #대릉원사진관 #가족사진 #셀프사진관4학년 3학년/중 16학년 3년 전과 올해의 느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커지는 속도를 보면 남는 건 역시 사진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록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요♡평일에 사람이 이렇게 많아? 라고 생각할 정도로 줄이 긴 과자집.황리단길은 십원빵이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원조라는 십원빵 매장이 고개를 갸우뚱하면 계속 보입니다.

신기해~아기자기한 소품샵도 구경하고시식은 빼놓지 않고 먹고 온대. 큰사이즈로 하나 사서골목을 도는 즐거움#경주 소노벨리조트 저녁에는 숙소앞에서 산책하고 큰내치킨을 포장해서 가서 먹고 다음날은 퇴실과 함께 소노벨 오션플레이로 물놀이 시작#경주 소노벨리조트 저녁에는 숙소앞에서 산책하고 큰내치킨을 포장해서 가서 먹고 다음날은 퇴실과 함께 소노벨 오션플레이로 물놀이 시작#경주 소노벨리조트 저녁에는 숙소앞에서 산책하고 큰내치킨을 포장해서 가서 먹고 다음날은 퇴실과 함께 소노벨 오션플레이로 물놀이 시작소노벨 경주 오션플레이 숙소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어요!
19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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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친구가 마냥 신기하고 기쁘고 또 조금 어색하기도 해서 ㅎㅎㅎ 아무튼 다행이라는 결론!
다음날이 삼일절인데 이대로는 집에 갈 수 없습니다.

진주에 사는 오빠에게 달려갑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시키지 않는 인형뽑기 아저씨는 용돈을 주면서 해보라고 격려해 줍니다.

행복은 멀지 않네요 돈쓰는 재미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코노에게 진심인 은우와 구경만 즐기는 영호다음날 아침 늦게 일어나자 여동생은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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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빼놓을 수 없는 온라인 게임 밖에서 놀아보려고 외출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태극기가 날아갔어요.편안한 곳에 편안하게 모시고 찬바람을 맞으며 산책진주는 이제 봄이구나실내 스포츠를 즐기고밥을 먹고 집에 왔어요.한 박스를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든든하다!
이렇게 포항에서 경주,경주에서 진주를 다녀온 여행기록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