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의 특징 비교 및 추천
안녕하세요 만디골입니다!
금연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뒤 연초만이라도 잘라보자는 마음으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워낙 호불호가 심한 성격이라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담 입문을 앞두고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각 기기별 특징을 비교해서 리얼 리뷰까지 남겨보려고 합니다.
상세스펙은 표로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이코스(IQOS)미국 담배 제조사 ‘필립모리스’가 2014년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입니다.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멀티, 아이코스3 듀오를 거쳐 아이코스 이루마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의 아이코스 일마플리엄, 가성비 ver 아이코스 일마원도 있었는데, 저는 아이코스 일마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이코스 이루마]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포켓충전기와 홀더가 분리된 형태입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독특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크기가 커서 들고 다니기 힘들 때도 있거든요.홀더의 충전 시간이 따로 필요하고 연타에 제한이 있는 것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타격감은 상당히 무거워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궐련 전담 특유의 진내가;; 전자담배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적응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릴(Lil)담배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 KT&G가 출시한 전자담배 브랜드입니다.
아이코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궐련형뿐만 아니라 궐련형+액상형이 합쳐진 혼합형도 있다는 점? (ex. 릴 하이브리드 3.0) 릴에이블, 릴에이블 프리미엄이 궐련형 라인업에 해당하는데요.프리미엄은 스마트폰에 연동 앱을 설치해 날씨, 달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가격이 더 붙은 제품이었지만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아니고 그냥 기본 버전으로 골랐습니다.
[릴 에이블]Smart AI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편의성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적정 가열 온도를 스스로 제어해 주고, 추가 가능한 모금 수와 시간을 제안해 주고, 충전이 필요한 타이밍도 알려 주더라고요.그리고 호환스틱도 3가지로 다양했는데요.- 담배와 비슷한 모양의 리얼, – 담뱃잎을 과립형으로 분쇄한 그래뉴라, – 액상을 첨가한 베이퍼스틱, 사실 저는 뭐가 다른지 잘 몰랐어요.타격감과 연무량도 소소했습니다 TT 글로우(Glo)영국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담배로 만든 담배형 전자담배 브랜드입니다.
글로우 1에서 시작해서 최근 글로우 하이퍼 에어까지 나왔는데 저는 글로우 하이퍼 X2를 사용 중입니다.
[글로우 하이퍼X2]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휴대성이 뛰어난 기계였습니다.
일반 궐련형 전자담배와 달리 흡연 모드가 두 가지로 나뉘어 있었는데, 예열 시간과 맛 표현의 차이였습니다.
스탠다드는 부드러운 맛을, 부스트는 연초처럼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부스트 모드로 했을때도 목넘김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좀 실망했습니다(Iluqos)차이코스맥스 2.0으로 유명한 하이퍼베이프에서 새롭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입니다.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서 궁금했는데 이번에 겨우 써봤어요.[1루 코스]심플+무난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그립감도 훌륭했습니다.
손안에 핏감 good~ 히팅온도나 흡연타임을 정해진 범위내에서 매번 다르게 변경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온도 : 200 ~ 350도, 1도씩 * 시간 : 180~360초, 5초씩, 특히 같은 스틱을 사용해도 온도에 따라 다른 맛이 나서 신기했고 타격감과 연무량도 연초급이라 좋았습니다.
소개해드린 네 가지 모두 인지도 높은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이기 때문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겠지만.. 연초의 생각을 까맣게 잊을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전자담배를 찾고 싶은 면 아래 세 가지만 주의하시면 되는데요. 1. hyper1.0 칩셋을 탑재했는가궐련형 전자담배는 고온에서 스틱을 가열하는 방식이므로 온도가 높을수록 타격감이 강해집니다.
이때 히팅 성능은 메인 칩셋이 좌우하므로 hyper 1.0 chipset을 장착하여 heating 온도를 350도까지 올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대용량, 고출력 배터리 썼나휴대용 전자제품인 만큼 배터리 용량 역시 중요합니다.
3400mAh 언더의 경우 실제 사용 시간이 짧거나 출력이 약해서 타격감이 별로 없었어요.방전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3500mAh 이상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LED 디스플레이가 있는지액정화면이 없어 LED 라이트 색상이나 진동 횟수로 디바이스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 기기는 정확도가 떨어져 불편했습니다 ㅠ좀 더 직관적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궐련형 전자담배 중 3개를 모두 채우는 것은 1루 코스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요 아이만 사용하고 있다는..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궐련 브랜드는 다를 수 있으니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마음에 드는 전담을 잘 찾아보세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요 아이만 사용하고 있다는..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궐련 브랜드는 다를 수 있으니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마음에 드는 전담을 잘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