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션 갭투자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맨션 갭투자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기가 오히려 자금을 투입하는 시점이라는 점에 공감하실 겁니다.

오늘은 아파트 갭 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투자 방법으로 실제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해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임대수익인데 일명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발생합니다.

파이프라인이라고 해서 소득을 다원화시키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을 매입해 임대를 하고 매달 월세를 받는 것입니다.

현재의 물가 상승을 월급만으로는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소득을 다양하게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빨리 은퇴하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이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다만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주로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습니다.

개발 호재가 뚜렷해서 장사가 잘 되고 있거나 수요가 풍부하면 오르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죠. 게다가 관리를 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생각하지 못한 비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오피스텔에 투자해서 매달 임대료를 받고 싶다는 분들이 많은데 벽지나 바닥 등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계약이 끝날 때마다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해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반대로 아파트 갭 투자의 경우 매달 수익이 나지 않지만 향후 매도 차익을 노리고 하는 투자입니다.

여기서 갭은 내가 해당 주택을 사는 가격과 그 주택을 전세냈을 때 받는 보증금의 차액을 의미합니다.

돈이 별로 없어도 전세 보증금을 받고 내 돈을 적게 투입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파트 갭 투자는 철저히 가격 상승 속에서 팔아야 합니다.

팔 때 수익을 얻는데 만약 하락기에 판다면 손해만 보게 될 겁니다.

보증금은 보통 시세의 70% 정도로 책정됩니다.

당연히 시세가 떨어지면 전셋값도 떨어지겠죠. 내가 산 가격에서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전세보증금도 떨어지고 추가로 투입해야 할 돈이 생기게 됩니다.

역전세난이라고 해서 오히려 세입자에게 낮아진 보증금 시세만큼 돌려주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갭투자를 하게 되면 보통 몇 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유세 중과가 될 수도 있고 세금으로 인한 부담감도 큽니다.

당연히 세입자를 구하는 데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해서 가격이 내려가도 견딜 여력이 있다면 도전해야 합니다.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가는 분위기입니다.

여전히 금리는 높은 편이지만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를 생각한다면 지금과 같은 시기가 적기입니다.

이상 맨션 갭 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