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보이느냐에 따라 부동산 경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는 분위기도 감지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조건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조건이 대폭 완화되면서 대상자도 크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공에 자격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은 일생에 단 한 번만 이 기회를 잘 살려 내 집 마련의 소원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도는 용어 그대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추첨제 100%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생애 첫 특별공급 조건 중에는 면적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면적 기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분양가도 투기과열지구 내에서는 9억을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분양가를 꼼꼼히 확인한 후 청약 접수를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결혼 또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결혼을 하지 않은 1인 가구까지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특별공급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조건을 민간분양에서만 가능한 조건이며, 공공분양에서는 결혼 또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1인 가구의 경우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0제곱미터 이하의 아파트만 해당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난생처음 주택을 취득할 경우 모두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생애최초 특별공급 조건에는 소득세 납부 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소득세를 5년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특별공급 신청 전 분양권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위 조건은 모든 세대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결혼을 한 경우 배우자 중 한 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한 경우라도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조건에는 자산기준과 소득기준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210,000,000원, 자동차는 34,960,000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소득 기준에는 민영 및 공공주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기준 민영주택은 130%, 공공주택은 100% 이하 소득 기준에 해당해야 합니다.
소득기준과 자산기준 등은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신청 전 해당 조건이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특별공급 등 모두 신청할 경우 당첨이 무효 처리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 종류만 선택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특별공급은 일반공급과 경쟁하지 않고 100%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이 높지만, 신청하려는 아파트 입지와 분양가 등 자세히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약에서 부족한 현장이 많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취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애 첫 특별공급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기회이니 꼼꼼히 따져보시고 사용해주세요.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생애 첫 특별공급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기회이니 꼼꼼히 따져보시고 사용해주세요.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