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볼거리 구봉도 탄도항 일몰 대부도 여행코스
2024년 첫 대부도 여행 이야기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여러 방송 매체에서 탄도항 일몰과 새로 조성된 글자 조형물을 보고는 찾지 않겠다고 고대해서 더 설렜습니다.
오랜만에 달리는 시화방조제를 지날 때는 창문을 열고 서해 바닷바람을 호흡하면 이 맛이다!
콧노래가 저절로 나왔어요. 여행지 일행과 함께하는 첫 번째 코스는 대부도가 볼거리로 꼽히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입니다.
1. 방아머리해수욕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컬러풀한 글자 조형물로 인해 점점 인기가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서울 근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해 방아머리 해변’은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닷가 모래도 작년 가을에 왔을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대로 보존? 된 상태였어요. 조금 겨울 기온이 감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걷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산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봐도 좋을 것 같은 게 방아머리 해변의 모래사장이 넓다는 거예요. 대부도, 구봉도가 보이는 바닷가 끝에는 갯벌에서 자라는 생물들을 관찰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2. 사토 회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오오후미코운지 1479 이용시간 10:00 ~ 22:00 / 주말 및 공휴일 10:00~23:00안산 대부도에 가볼 만한 곳으로 구석구석 둘러보기 위한 여행이라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로 하고 방아머리 해변 뷰 전망이 아름다운 사토 횟집을 찾았는데요. 주차는 이곳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맞은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로 가는 길에 대형 주차장에 주차 후에 발견했어요.서해 오션뷰 창가가 있다는 것이 특징인 사토횟집은 1~2층 조개구이, 칼국수, 새우구이, 3층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단독룸, 오픈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의 및 예약 032-881-4424~5 단체예약시 010-4592-6920간조시간대에 찾았지만 만조시간대에 상관없이 서해뷰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고, 거기서 인천 송도 방향도 보이네요.대부도 볼거리 여행에서 먹을거리 걱정이 필요 없는 것이 대부도 맛집 ‘사또횟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활어회는 기본적으로 조개잼, 조개구이, 칼국수 등과 함께 계절에 따른 수산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사또의 자존심은 랍스터, 광어, 농어, 우럭, 참돔 등과 함께 10여 가지 해산물 계절 반찬, 마라톤 해산물 모듬전, 가리비 관자, 문어, 해삼, 멍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메뉴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자들은 바다가 없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중원의 도시에서 태어나 활어회를 즐기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수도권 시민이 된 후로는 없어서 맛볼 수 없을 정도로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싱싱한 활어들의 모습을 보니 대부도 여행 중에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랍스터는 회와 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곁들임으로 나온 키조개 관자, 문어회, 가리비, 멍게, 소라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점, 2점, 3점, 그리고 1점도 남기지 못할 정도로 젓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것을 본인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대부도 여행 코스에 위치한 사토 횟집은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이기 때문에 그만큼 수산물의 회전이 빠르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안산의 관광명소로 함께 간 여행지 친구들은 서울, 안양, 그리고 세류동 친구들과 여행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싱싱한 활어회를 맛보면서 소주 1잔은 기본입니다.
이슬이 너무 부드러웠어요.푸짐하게 담은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두툼한 마라톤 해물파전은 이곳의 특별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를 부르지 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여행자의 마음처럼 부드러움 그 자체인 랍스터를 이렇게 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몸통 부분을 즐기시면 바로 일하시는 분이 가져가셔서 쪄서 가져오시는 거예요.갑각류에는 키토산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겉껍질 말고 버릴 게 별로 없는 랍스터인데요. 먹기 좋게 손질까지 되어 있습니다.
사토의 자존심에 포함된 매운탕입니다.
미리 만든 것이 아니라 활어회와 메밀이 차가운 들판을 어느 정도 먹은 후 점화하여 끓여서 즐겼습니다.
대부도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많이 찾아야 하는데 여행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그런지 이슬도 술술 지나갑니다.
사또 묵은지 조개찜을 먹고 싶다는 친구의 요청에 따라 사또 프라이드 메뉴 외에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겨울 동안 가리비를 수십 kg 이상 즐긴 후 가리비의 맛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묵은지가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전복, 가리비, 가리비, 백합조개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원이 먹기 좋게 손질을 해 주고, 초고추장과 묵은지로 싸서 즐겼습니다.
3. 구봉도주차장경기도안산시단원구대부북동산35-3점심 식사 후 대부도 여행 코스로 선택했더니 구봉도였습니다.
구봉도는 대부도 북쪽 끝에 있는 곳으로 석양전망대로 향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해솔길 1코스 구간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종현이 체험마을 입구에 주차하지만 이곳이 주차하기에는 더욱 편리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았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언제 조형물이 조성됐어?”라고 혼잣말로 되물었는데요. 저만큼 인천 송도와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보이네요.대부도에 가볼 만한 곳, 구봉도에서 인생샷을 얻었습니다.
함께한 세류동 친구들과 안양 동생이 넣어줬어요. 만족스러운 여행자의 우아한 뒷모습입니다.
종현이 체험마을 방향으로는 수없이 다녔기 때문에 이번에는 산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아무 걱정 없이 셋이서 대부도 여행으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말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얼어붙은 산길이 녹아 있어 다소 힘든 코스였습니다.
아마도 완연한 봄기운이 시작될 때 이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년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익히고 싶은 마음에 평소 치마를 입고 다니는 여행자들에게는 다소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헐렁헐렁한 스커드의 허리 끝을 위로 하나 접어 걸었어요. 마치 내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잘록한 가느다란 허리가 앞으로 멍하니 드러났습니다.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약 40분 걸렸어요.서울에서 온 여행지 친구들은 이미 대부도, 구봉도, 입석 방향 근처를 걷고 있었습니다.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세류동 친구 안양 동생과 함께여서 좋았던 뚱보도 여행 코스였습니다.
4. 대부도카페 ”’꼬치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203 1층 이용시간 10:00 ~ 20:00 / 주말 10: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정현이 체험마을에서 시작하는 구봉도 해솔길 방향이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곶입니다.
이렇게 큰 카페가 있다니 새삼 신기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친구들과 동생들이 인생 사진을 찍어줬어요.예전에는 다른 시설로 이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도 카페로 리뉴얼 된 것 같습니다.
이곳 또한 서해, 대부도 오션뷰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내부 중앙홀에는 그리스 산토리니풍의 벽화가 그려져 있고 룸에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연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주차장도 매우 넓어 앞으로 번창할 것 같은 대부도 카페 ‘곶’입니다.
5. 탄도항주차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확실히 대부도 탄도항을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것 같습니다.
이전과 달리 주차장 정비도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일이라 다소 여유가 있을 것 같은 주차장이었어요. 탄도항 일몰 시간이 되면 어디서 찾았는지 차가 계속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6. 탄도 부표전날은 비와 눈이 내렸기 때문에 날씨가 맑아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일몰 시간이 되면서 점차 하늘이 맑아지는 것이 고마웠습니다.
여행자는 전혀 몰랐던 새로운 장소를 발견했어요. 앞으로 대부도의 볼거리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싶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까지 넣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순간의 샷이었습니다.
세류동 친구들이 빨리 이동하라고 해서 이동했더니 이런 뷰를 넣을 수 있었어요. 탄도항 부표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흩어진 계란 노른자처럼 일몰을 보였는데 우리는 그저 좋았어요.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탄도항 일몰각으로 안산 대부도의 볼거리를 추천합니다.
염생식물이 자라는 곳에 부표가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도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탄도항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누에섬과 풍력발전기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7. 탄도 미사일의 일몰붉은 노을과 함께 탄도항의 글자 조형물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낮 시간과 달리 너무 추웠어요. 손이 얼 정도로 추워서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도 없을 정도로 추웠지만, ‘나 혼자 산다’, ‘킹 더 랜드’ 촬영으로 인해 생성됐다고 생각하는 ‘탄도 바닷길’ 문구가 너무 기뻤습니다.
기다리고 찾으시는 건가요?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마음에 들어요.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만조시간대에 보여주는 탄도항 일몰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아야 합니다.
기다리고 찾으시는 건가요?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마음에 들어요.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만조시간대에 보여주는 탄도항 일몰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아야 합니다.
방아머리해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사토 횟집. 수산물 직매 조개구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79 예약구봉도 공영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35-3곶 구본길 20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본길 2031층탄도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탄도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탄도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