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백 속의 14의 골프 클럽 중 유일하게 홀에 공을 직접 넣기 때문에 제작된 클럽이다, 라운드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클럽.그는 퍼터이다.
퍼터는 골프 스코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클럽이기도 하다.
보통 1라운드 전체 스코어 40%를 넘는다.
그러나 이런 퍼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반 주말 골퍼의 파워에 대한 지식은 드라이버와 아이언 클럽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실제, 드라이버와 아이언 클럽의 경우 길이를 비롯한 샤프트의 강도, 토오크, 벵디은그포잉토 등은 기본이고 헤드 디자인과 관성 모멘트, 스윙 웨이트 수치까지 꼼꼼히 체크하면서도 정작 퍼터를 구입할 때는 브랜드나 디자인 이외는 별로 개의치 않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사정이 이러니, 자신에게 안 맞는 퍼터를 사용하는 골퍼도 의외로 많다.
다시 말하면 스코어로 퍼팅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퍼팅 하나만 잘 선택해도 상당수의 타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주소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각의 모습그럼 자신에게 딱 맞는 퍼터를 뽑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퍼터를 사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7개 주요 요소와 각 요소별로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선택하는 요령을 차례로 소개한다.
오늘은 그 3번째 편이다.
③ 나에게 맞는 라이칵(lie angle)퍼트의 길이의 다음에 퍼팅의 결과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게 라이카 구모(lie angel)이다.
라이 뿔과는 퍼터 헤드를 바닥에 수평이 되도록 둔 때 바닥과 샤프트를 이루는 각도를 말한다.
일반적인 퍼트의 표준 라이 뿔은 70~72번이다.
라이 뿔이 자신에게 적합한 각도보다 크면, 즉 업 라이트(upright) 하는 경우에는 주소를 했을 때 퍼터 헤드의 전방, 즉 토우(toe)이 조금 뜨다 공의 방향도 왼쪽으로 끌려가게 된다.
라이각의 정의라이각과는 상관없이 퍼터의 길이가 자신에게 너무 길어도 퍼터 헤드의 앞이 들릴 수 있으므로 우선 본 시리즈 ②편의 내용을 참조하여 퍼터의 길이가 자신에게 적정한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라이각이 자신에게 맞는 각도보다 작으면 즉 플랫(flat)한 경우나 퍼터의 길이가 자신에게 짧을 경우 퍼터헤드의 뒷부분인 힐(heel)이 들리게 되고 공의 방향도 오른쪽으로 밀리게 된다.
이처럼 퍼터헤드의 앞이나 뒤가 들릴 경우 공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퍼터페이스에도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크기는 작지만 로프트(통상 3도5도)가 있기 때문이다.
시판 중인 퍼터는 178cm가 넘는 미국 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을 기준으로 제작됐다.
따라서 대부분의 한국 골퍼에게는 퍼터의 라이각이 적정 각도보다 크기 때문에 주소 때 퍼터 헤드 앞이 들릴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라이각과 잘못된 라이각에 의한 공의 방향만약 퍼터의 길이가 적정도 주소의 때 퍼터 헤드의 앞부분이 위에 많이 들리면 라이카 구가 자신에게 큰 것이니까, 피팅 숍에서 더 들어가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들리는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굳이 번거롭게 피팅까지 할 필요는 없다, 퍼팅 자세를 조정하거나 퍼터를 좀 길게 잡거나 짧게 잡거나 그립 위치 변경만으로도 얼마든지 교정이 가능하다.
”퍼터를 사기 전에 당신이 꼭 알아야 할 7개”중 나머지 4개도 계속 기대하세요!
① 헤드의 형태(head shapes)② 적정 퍼터의 길이(length)③ 자신에게 맞는 라이 뿔(lie angle)④ 로프트(loft)⑤ 스윙 웨이트(swing weight)⑥ 오프셋과 호ー젤데자잉(off-set&hosel types)⑦ 파워 밸런스(putter balance)■ 연관글(아래 제목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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