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마포구에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인 문화비축기지를 소개합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원래 총 5기의 석유탱크에 석유를 보관하던 1급 보안시설이었으나 2002년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안전을 위해 폐쇄되었으나 이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17년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 2번 출구로 나와 담소정을 지나 후문 방향으로 7분 정도 가면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좋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571,710,6715,0719,7715를 타고 월드컵경기장 서쪽 문화비축기지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24시간이고 승용차는 5분당 150원입니다.
나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후문 방향으로 걸어갔는데 담소정 옆 산책로를 이용해서 가니 훨씬 빨리 가서 편했어요. 정문 방향은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려면 후문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안내동에서 문화비축기지 안내서를 한 장 들고 야외 마당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야외공간인 문화광장에는 놀이터와 에코쉘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낮에도 좋지만, 안양도 예뻐서 밤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아직 겨울이라 추울 줄 알았는데 억새가 함께 있어서 그런지 더욱 멋진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T1 파빌리온 문화비축기지에 있는 탱크가 T1~T6까지 있는데, 그 중 T1은 휘발유를 보관하던 탱크입니다.
탱크를 해체하고 유리로 벽체와 지붕을 얹어 파빌리온이 되었습니다.
T1 파빌리온 문화비축기지에 있는 탱크가 T1~T6까지 있는데, 그 중 T1은 휘발유를 보관하던 탱크입니다.
탱크를 해체하고 유리로 벽체와 지붕을 얹어 파빌리온이 되었습니다.
T1 파빌리온 문화비축기지에 있는 탱크가 T1~T6까지 있는데, 그 중 T1은 휘발유를 보관하던 탱크입니다.
탱크를 해체하고 유리로 벽체와 지붕을 얹어 파빌리온이 되었습니다.
T2 공연장 경유를 보관하고 있던 탱크인데 지금 하부는 공연장으로 루프탑은 야외무대로 조성했습니다.
고대 유물을 보는 느낌의 T2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네요.고대 유물을 보는 느낌의 T2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네요.고대 유물을 보는 느낌의 T2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네요.고대 유물을 보는 느낌의 T2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네요.T3 탱크 원형 T3는 경유를 보관하던 탱크로 석유 비축 당시의 탱크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T4 복합문화공간 등유를 보관하던 T4는 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려 재생했다고 합니다.
거대한 철재 외벽과 기둥, 공간의 울림과 어둠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거대한 철재 외벽과 기둥, 공간의 울림과 어둠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억안내판은 밤에 혼자서 이곳을 순찰할 때의 섬뜩한 느낌을 묘사했지만 저는 낮에 걸어서 보는 것도 무서웠습니다T5 이야기관의 등유를 보관하던 T5는 370도의 영상미디어관과 석유문화와 관련된 기획전시. 아카이브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었습니다.
T5 이야기관의 등유를 보관하던 T5는 370도의 영상미디어관과 석유문화와 관련된 기획전시. 아카이브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었습니다.
T5 이야기관의 등유를 보관하던 T5는 370도의 영상미디어관과 석유문화와 관련된 기획전시. 아카이브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었습니다.
2층 전시관에서는 서영선 프로젝트 – 암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T6 커뮤니티 센터 T1과 T2를 합친 철판을 활용하여 새롭게 건축한 탱크입니다.
커뮤니티 공간과 작은 생태도서관, 에코라운지, 옥상 바닥 등이 있습니다.
상암문화비축기지는 T1~T6에 이르는 탱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화비축기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87문화비축기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