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돈 풍선 상자 용돈 이벤트
친정어머니가 올해 70세가 되셨다. 기념으로 12월에 온 가족이 미리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당일에는 모여서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래도 식사만 하기엔 뭔가 허전한 마음에 동생들과 상의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용돈 풍선 상자와 꽃다발을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준비를 했다. 식사를 하러 갈 때도 가져가지 않고 차에 숨겨뒀다가 식사가 끝날 무렵 남편과 도담이가 차에서 … Read more